초미세먼지와 황사
미세먼지와 황사 대처법
봄이 오면서 날씨는 포근한데 황사로인해 푸연한 하늘을 보면 외출하기가 꺼려진다. 이 황사는 중금속 미세먼지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소위 소리없는 살인자라고 할 정도로 중국에서 날아온 중금속 초미세먼지는 위험도가 매우 높다. 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의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를 말한다. 지름 2.5㎛ 이하의 먼지는 초미세먼지라 한다.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일수록 산모와 아토피에 미치는 악영향은 크다.
미세먼지는 인체의 1차 방어벽인 피부나 기관지에 걸러지지 않고 피부와 폐포에 깊숙이 침투하여 호흡곤란, 폐기능 감소, 천식,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거나 증상을 악화 시킨다. 특히, 엄마 뱃속의 태아까지 위협하여 아토피 체질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산모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초미세먼지는 모세혈관을 통해 바로 혈액 속에 섞이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이나 대사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다.
미세먼지 / 황사 대처법
1. 외출때 긴 옷, 마스크,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2. 하루 8잔 이상(약 1.5L)의 물을 마신다.
3. 호흡기 및 알레르기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다.
4. 외출시 콘텍트 렌즈보다는 보호안경을 착용한다.
5. 눈이 간지럽고 눈물이 나면 물로 안구를 씻어낸다.
6.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는 항상 자주 사용해 준다.
7. 먼지로 오염된 길거리 음식을 피한다.
8.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9. 먼지 청소를 꼼꼼히 하고, 습도조절에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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