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몸과 마음의 병까지
켈로이드란?
피부에 외상 또는 손상 후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밀집되 생기는 흉터를 일컫는다.
상처나 염증 부위의 크기 이상으로 주변까지 살이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다.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조절하고 억제하는 기능의 장애가 있어 생기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지면역 반응, 피부장력, 호르몬, 스트레스, 유전, 감염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호발한다.
주로 흑인이나 피부색이 짙은 인종에서 많이 호발하며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 호발된다.
제왕절개 등 수술흉터, 비씨지 백신, 귀걸이 구멍 등 상처부위에서 발생한다.
켈로이드의 가장 큰 문제는 초기 호발시 상처 부위를 넘어 정상 피부를 침범해 점차 커지는 흉터
켈로이드는 호발후 대부분 1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크기가 줄거나 좋아지지 않고 악화된다.
신체부위에서 피지분비가 왕성하고 장력이 작용하는 부위, 즉 어깨, 가슴, 등, 복부, 귀, 턱에서
잘 호발하지만 우리 몸 어느 부위든 호발 할 수 있다.
켈로이드는 일단 호발하면 염증부위를 방치하거나 자극을 주지 말고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상처 부위 이상 커지는 것을 막는 치료를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켈로이드성 피부는 피부장력이 없도록 2중 3중 이완 봉합 해주는 방법이 좋으며
상처부위에 도포치료제를 이용한 도포치료를 병행하는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1~2년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다.
재발 방지를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금주, 비타민섭취, 피지분비 억제
등의 관리를 꾸준하게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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