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등 화장품이 중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등 화장품이 중요

 

 

 

 

 

아토피 피부염의 폐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 아토피를 알던 초등학생 자녀를 살해하고 엄마도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이사건은 잘못된 정보와  어설픈 민간요법으로 아토피가 악화되어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났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당사자도 곤혹 스럽지만 가족도 곤혹 스럽기는 마찬가지 인것 같다.

 

아토피는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염을 말한다. 가려워 긁었는데 더 가렵고 피부가 울긋불긋 상태가 안좋아지는 증상이 일반적이다. 약을 처방 받아 조금 좋아지는듯 하다 또다시 가렵고.. 그래서 병원을 드나드느라 지쳐만 간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병원에서 스테로이드제재를 임시처방 받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좋아질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는다. 아토피는 적절한 스테로이드제재의 사용과 함께 보습제, 아토피 솔루션 등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증상의 호전에 도움된다.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해지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외출 후 귀가하면 샤워를 하고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주고 항상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해줘야 한다.

 

 

 

 

완치약이 없는 아토피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영양관리를 위한 식습관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해 주고 쾌적한 환경 유지, 피부 청결 및 보습 유지등의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가려움증이 심할때는 따뜻한 물에 10여분간 몸을 담가 피부에 수분이 스며들도록 목욕하는 것이 좋고 건조 후에는 보습제로 잘 관리하는 것이 아토피를 약화시키는데 기본이다. 

 

또한 피부 재생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호전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분 크림은 수분 크림 영양 크림이 함께 있거나 피부 자극이 되는 성분이 없는 피부 관리용 수분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 재생 화장품 구입 전 피부 진단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알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봄철 외출 시 황사나 꽃가루 등이 피부 자극 및 알레르기를 일으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 황사나 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