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와 영양관리

피부와 영양관리

영양 관리가 피부를 좌우한다!!

 

 

 

곱고 백옥같은 피부를 원하는건 동서고금 막론하고 모두가 원하는 것일 것이다. 최근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사회생활에서 첫인상을 좋게하기 위해 피부관리와 화장을 하는것도 트랜드가 되고 있다.

 

피부건강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투여하고 인위적인 자극을 통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00%효과적인 피부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피부 내외의 조화와 균형을 맞춘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내적 피부관리는 면역과 채내 불순물 제거가 매우 중요하므로 식이영양관리에 힘써야한다.

 

피부와 깊은 관계가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과 섬유소, 필수지방산 등이 있는데 이러한 영양소의 섭취로 깨끗하고 균형잡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비타민A - 매끈한 피부

비타민A는 세포의 분화를 증진하여 피부 재생을 돕고, 몸속 기관을 싸고 있는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있다. 비타민A가 부족하게 되면 각질이 두껍게 되고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된다. 또한 세균에 감염되기 쉬고 여드름이 생기기 쉽게 된다. 비타민A가 함유된 식품에는 버터, 치즈, 계란, 당근, 시금치, 피망, 쑥갓, 부추, 미역, 다시마 등이 있다.

 

 

비타민B2 -  맑은 피부

비타민B2는 우리 몸 전체의 기능을 순환기키는 작용을 하는데 피부를 생기 있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피부의 염증을 예방하고 피부나 입술을 매끈하게 하며 눈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B2가 부족하게 되면 입과 코가 쓰리고 아프며, 안질이 생기고 피부에 각질이 생기는 등의 증세들이 나타나게 된다. 비타민B2가 함유된 식품에는 살코기, 간, 베아, 효모, 인삼, 피망, 시금치, 부추, 계란 등이 있다.

 

 

 

비타민C - 미백효과

비타민C는 체내 생리적응을 조절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색소 침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E와 비슷한 작용을 하며 노화방지와 미백에 매우 효과적인 영양소이다.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되면 피부나 점막에 출혈이 생기고 색소 침착,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C는 대부분의 과일, 채소가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고함량 식품으로 고추잎, 풋고추, 피망, 케일, 양배추, 시금치, 오렌지, 딸기, 토마토, 키위 등이 있다.

 

 

비타민D -  면역강화

비타민D는 음식으로는 섭취가 불가능하고 오로지 햇빛만으로 생성된다. 비타민D는 뼈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속 멜라닌 색소 생성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비타민E -  노화방지

토코페롤이라고 부르는 비타민E는 항염증 작용과 피부 면역을 높여 노화방지에 탁월한 영양소이다.  젊어지는 비타민이라고도 하며 호르몬의 생성, 임신 등의 생식기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비타민E가 부족하면 피부가 노화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피부 냉증이 생기며 피부가 잘 트게 된다. 비타민E가 함유된 식품에는 대두유, 옥수수유, 면실유, 아스파라거스, 씨앗류, 육류, 생선 등이 있다.

 

 

섬유소 - 변비예방

체내 장에 찌꺼기가 많이 끼게 되면 피부에 울긋불긋한 뾰루지가 나게된다. 섬유소는 장의 노폐물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섬유소는 많은 양의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의 부피를 늘려 대변이 빨리 이동할 수 있게 하여 장도 청소하고 변비, 대장암도 예방한다.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에는 미역, 다시마, 현미, 보리, 샐러리, 양배추, 각종 과일 등이 있다.

 

 

필수 지방산

필수 지방산은 우리 몸의 성장, 유지 및 여러 생리적 작용을 돕고 지방산이다. 필수 지방산에는 리놀산(linoleic acid), 리놀렌산(linolenic acid),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이 있는데 이 중 하나라도 부족할 경우 피부에 피부염이 생기게 된다. 이 피부염은 부족한 필수 지방산을 보충하게 되면 쉽게 호전된다. 필수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는 등푸른 생선, 콩기름, 면실유 등이 있다.

 

 

셀레늄	활성산소로부터의 피부 세포 손상을 막는다. 브라질 넛츠, 버섯, 새우, 양고기, 참치, 연어, 대구 등 생선, 굴, 게 등에 풍부하다.

 

 

코엔자임 Q10

항산화제의 일종으로 노화방지에 도움된다. 연어, 참치 같은 생선, 닭고기류, 간, 홀그레인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물	물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잔주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세포가 영양분을 받아들이고, 나쁜 성분은 제거할 수 있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