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보습 노하우

피부 보습 노하우

보습으로 수분을 놓치지 말자

 

 

 

미스트 자주 뿌리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대부분 사용을 잘못하고 있다. 미스트를 뿌리고 그대로 방치하는 사용자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사용법이다. 미스트를 뿌리고 입자가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깨뜻한 손으로 톡톡 두드려 주고 손으로 얼굴 가볍게 감싸 흡수를 시켜준뒤 남은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피부에 미스트의 수분을 남겨두면 수분이 증발할때 피부 속 수분까지 함께 증발해 더 건조하게 된다. 노 메이크업 상태에서 수분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보습에 효과적이다.

 

모든 피부 타입에 보습제를 사용한다?

보습제가 필요하지 않은 피부는 없다. 피부를 튼튼하게 지켜주는 보습제는 피부 타입을 막론하고 반드시 필요하다. 보습제는 세라마이드를 많이 함유한 제품일 수록 우수하다. 그러나 지성피부는 세라마이드를 많이 함유한 제품은 오히려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보습제의 선택시 고려할 사항은 각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건성피부는 유분 함량이 높은 크림 타입 보습제가 좋고 복합성피부는 유분이 적은 젤 타입, 지성이나 민감성피부는 유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 후에는 영양 제품을 사용해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수분 증발을 막는다. 그리고 영양 제품을 바른후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다. 보습제는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기능성 라인만을 묶어서 사용하는게 효적이다?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한 번에 사용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모든 화장품의 라인을 한 종류의 라인으로 묶어 사용하는 것보다 꼭 필요한 한 두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가짓수가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데 예를 들면 비타민C 제품과 콜라겐을 함께 사용하면 콜라겐 흡수를 막게 된다. 또한 특징이 상반된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예를 들면 피지 분비 억제 제품은 안티에이징 제품과 함께 사용하기보다는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제품을 함께 쓰는 것이 더 좋다. 제품의 가짓수를 줄이고 한 두 종류만 사용하는 것이 모공도 막지 않고 피부에 겉돌지 않아 좋다.

 

평소 습관이 피부를 살린다?

일상 및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밖에서 보는 시간이 많아 물보다는 커피나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고 물을 섭취는 등안시하게 된다. 커피나 음료는 말그대로 커피이고 음료이다. 커피나 음료는 물을 함유하고 식품이지 물이 아니라는 말이다. 커피를 한 잔 마셨다면 물을 두 잔 이상 더 마셔야 한다. 커피나 술 등은 이뇨작용을 하는 식품으로 몸에서 수분을 배출하게 만들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해 줘야한다. 피부 건조를 막고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선 물과 채소, 과일 등의 섭취를 늘려 보습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보습제는 항상 충분히 사용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